그룹명/삶의 여유

[스크랩] 굳세어라 금순아

산술 2014. 1.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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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 -

 

 

굳세어라 금순아 / 현인

작사, 작곡 / 박 시춘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 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 달만 외로이떴다.

 

철의장막 모진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난데 변함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북진통일 그날이 오면

손을 잡고 웃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철수하는 미국 LST군함을 타려고 몰려든 피닌민들

 

철수(후퇴)하는 미국 군함을 타기위에 흥남 부두에 몰린 피난민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어선과 군함 후퇴하는 다국적군과 피난민의 북새통

UN군과 피난민14000명을 태우고 흥남부두와 군수물자를 폭파했다,

흥남역을 출발한 마지막 열차기 부산을 향해 기적 소리를 울리며...

북한을 출발한 피난 열차의 종착역은 부산역이였다.

화차안 좌석이 없자 화차위에도 피난민이 기득

기적소리와 함께 흥남애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가 힘겨운듯...

화차 위에타고 졸다가 터널에서 많은 목숨도 잃어가며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

이렇게 고향을 버린 실향민으로 반세기가 넘어섰다.

한강 얼음위를 건너는 1.4후퇴 서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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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느티나무

 

출처 : 나물먹고 물마시고
글쓴이 : 거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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