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의학과 응급처방

[스크랩] 산삼은어디서 자랄까

산술 2013. 8. 13. 14:45

산삼은어디서 자랄까

1.산삼은 깊은산 밀림지대에서자란다.

  소위 천종산삼 이라고 말하는 산삼은 깊은산에서 만  찾을 수 있다.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을 연결하는 백두 대간 의 줄기에서 아주 어렵게 발견된다.

  천종산삼은 심마니도 평생에 한번 캐기가 어려울정도로 귀하다.

  자생지의 조건은 북향또는 북동향으로 소나무와 활엽수가 적당히 혼재되어 있고 여름에는

  서늘한곳이며  습도가 유지되고 환기가 잘되는곳이다. 또한 토양은 배수가 비교적 잘되는

  마사토가 밑에 깔려있고 그위에는 푹신하게 비옥한 부엽토로 덮여 있어야한다.

 아래사진은 산삼이 자라는곳의 실제모습이다.

산삼이 자생하기 좋은 조건의 산림이다. 고목과 고목사이에 부엽토가 충분하고 경사가 완만

하며   환기가 잘 되는 조건이다.

 산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바닥은 낙엽진 활엽수의 부엽토가 덮여있고 고사리가 보인다.

경사는 비교적 완만하고 나무는 간격이 다소 넓은 고목림이다.

 

2. 산삼이자라는곳은

산삼과 공생하는 동반자식물이 같이 자라며

대표적인 동반자 식물은 음지식물로 십자고사리 오미자 엄나무 대사초 등이 있다.


3.산삼은 천종과 지종 그리고 인종이 있으며

천종은 천기를 받아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것으로 산삼중의 으뜸이며


지종은 산삼또는 인삼의 씨를 새가 먹고 배설한 씨가 발아되어 자란 것을 말한다.

또한
인종은 사람이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자라는 것을 말하며 장뇌삼이 이에 속한다. 


 

  과거 인삼포주변 야산에서는 인삼씨를 새가 먹고 배설하여 자라는 야생삼을 찾을 수 있다.

 

 

 4.산삼의 자생조건

 토질조건 :

  산삼은 배수가잘되는 토양에서 자생한다.

 토양조건이 나쁘거나 알카리성 또는 산성토양에서는 잘자라지 못한다.

 

 

 
      
 
 햇빛강도
:

 산삼은 반음지식물이므로 강렬한 빛을 싫어 한다
 따라서  동북향에 많이 서식하며 남향이나 서향에는 거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5.산삼자생지모습

가.산삼 4구와 2구 및 1구가 함께 자라고 있다. (4구산삼에서 씨가 떨어져 싹이 튼것임)

개화된 4구5엽과 군락하는 3구5엽 2구5엽 산삼

 

따로 발견된 2구 5엽산삼

  


채집된 산삼의 뿌리들

  

 

  

4구 6엽으로 뿌리가 약 60cm정도로 매우길 게

자란산삼이며  개화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 돋운 삼이다.

 3구 5엽으로 꽃이 피었고 잔뿌리가 많이 뻗어있다.

  

 

산삼 (3구5엽) 이 홀로자생하고 있는모습

산삼 (3구5엽) 이 홀로자생하고 있는모습

산삼 (4구6엽) 이 홀로 자생하고 있는모습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백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