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기타
[스크랩] `천의 얼굴` 바다 사진 잘 찍는 법
산술
2013. 8. 12. 17:27
사진가 김성기씨가 카메라에 담은 바다와 사람이 만든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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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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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뒤로하고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운 부자의 모습이 다정스럽다. 아마 저 소년은 아빠와 함께라면 어떤 물고기라도 건져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지 않을까. |
엄마와 나의 약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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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엄마와 아들이 무언가 약속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서로 손가락을 맞대며 어떤 약속을 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이다. |
햇살을 가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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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 사이로 찬란한 빛이 내리비추었다. 햇살 아래로 한가로이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마냥 행복하게만 보인다. |
백사장을 달리는 자전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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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에 가면 하얀 모래사장에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백사장을 누비며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어떨까? |
따뜻했던 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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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 따사로운 햇빛을 담뿍 받으며 갯벌에 있는 게를 찾고 있는 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다. |
어부의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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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만선으로 돌아오는 어부의 마음은 지금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
창공을 향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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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패러글라이더가 나타났다. 저렇게 바다 위를 훨훨 날고 있는 사람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 아닐까. 순간 하늘을 날고 있는 저 사람이 한없이 부러워졌다. |
월척을 낚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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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앞에 두고 낚시를 한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건질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