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료 [스크랩] 등산 후 잠을 잘 자는 이유-배꼽 산술 2013. 4. 5. 17:28 등산 후 잠을 잘 자는 이유/동근 양성기 불면증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배꼽이 막혀있는 것 딱딱하게 굳어 있다는 것, 배꼽이 그럼 배꼽은 얼굴의 무엇과 같다고 했습니까? 입이요!, 정확하게 맞히셨습니다. 입술 주변은 오장육부의 장기 중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배꼽 주변이니까 당연히 소장이지요. 참말로 잘 맞히셨습니다. 그래서 상품 하나 드려야겠는데요. 소장의 문제는 결국 손발의 차가움으로 이어지고 특히 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거치는 동안 소장은 비비꼬이고 눌리고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의 경우에는 더더욱 소장의 협착증 현상으로 몸매관리가 되지 않고 손발은 여름에도 냉기가 흐른다. 그 무더운 여름에도 그래서 에어컨도 무서워한다. 소장에 똥이 가득한 것은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 배꼽이 딱딱하게 굳고 배꼽을 눌러보면 똥 냄새가 진동을 한다. 배꼽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빙그레 돌리고 손가락을 빼 보면 똥 냄새가 코를 찌르고, 손톱이 아려온다. 이 때 빨리 물로 손가락을 씻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손톱이 빠질 정도로 통증이 온다. 마치 똥통에 손가락을 담그고 뺀 것처럼 똥이 오래되면 굳어버리고 쇠도 오래 쓰지 않으면 녹이 스는데 오래된 똥은 복부에 얼마나 많은 양의 가스를 양산하겠는가? 병이 하나라고 했거늘 이것 역시 오줌을 참아서 생긴 것이다. 방광을 따라서 올라오면 배꼽이 일직선상에 놓여있고 누워서 배꼽을 눌러보면 오줌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집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괜히 하는 일이 없는데도 피곤하고 소화는 잘 안 되고 결국 저녁에는 잠도 안 온다. 바로 이것이 불면증이다. 배꼽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르면 벌떡 일어날 정도의 통증이 찾아온다. 배꼽이 열려야 하고 배꼽으로 호흡을 하는 단전호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증명하여 주는 셈이다. 그런데 등산을 하고 나면 잠이 잘 온다? 과연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 한 번 상상을 해 보세요. 어떻게 산을 오르십니까? 조금 오르면 숨이 차고 호흡을 어떻게 하시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땀은 뻘뻘 흘리고 뱃가죽이 연신 움직이면서 호흡을 합니다. 평상시 길거리에서, 집에서, 사무실에는 그냥 가슴으로만 호흡을 하는데 그러니 뱃속에 있는 똥 가스를 얼마나 많이 빼내고 왔겠습니까? 뱃가죽이 들썩거리는 호흡 이것이 바로 단전호흡입니다. 백 미터 달리기 하고 나서 숨이 넘어 갈 듯한 가쁜 숨을 몰아 쉬듯이 산에 있는 나무들이 불쌍해요. 산에 있는 나무들은 사람들이 마구 퍼내는 인간 독가스를 마시면서 살아야 하네요. 일요일 날 등산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무와 숲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나무는 그런 불평불만이 없습니다. 그늘을 만들어주고 산소를 공급하는 삶 그 자체가 봉사이니까요. 어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그저 이기주의적인 것으로 지나가다 잠깐 똥 냄새 나면 코를 막고 온갖 인상 찌푸리면서 다니잖아요. 나무가 인상 찌푸리면서 사람들처럼 그렇게 표정을 짓습니까? 언제나 산들거리는 바람에 춤을 추면서 인간들을 공손하게 맞이하니까요. 얼마나 고맙습니까? 지나가면서 나무에게도 고마워 해야 합니다. 감사하다고 인사도 잊지 마시고요. 이제는 아시겠지요. 언제나 나무처럼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시고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도 약간의 운동을 즐기시면서 복식호흡 즉 배로 심호흡을 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등산을 하고 있는 것처럼 엘리베이터가 있을 때도 일부러 계단으로 한 번 올라가보세요. 그러면 오르다가 자신도 모르게 심호흡을 하시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복식호흡입니다. 등산을 하지 않아도 등산을 한 것처럼 출처 : 광주우리산악회글쓴이 : 쾌남(윤치영)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