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트남 배낭여행 ( 하롱, 호이안,사파)
베트남 하롱은 한국 관광객들이 즐겨 찿는 동남아 인기 방문지중 한곳이고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하노이 여행자거리 여행사에서 1박 2일 하롱베이투어( 왕복교통,식사, 배에서1박, 가이드포함)
1인 80달러에 티켓 끊어서 동서양 짬뽕 8명 한팀으로 출발합니다.
방문지는 팩키지여행과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하루밤 배위에서 쏟아지는 별보며 이국의 밤을
느껴 보는것이 조금 다를겁니다. 식사 숙소 그런대로 좋습니다.
쑈핑 할일도 없고, 하롱가면 다먹고 온다는 다금바리 먹을일도 없고 그냥 즐기면 됩니다.
저녁 어스름 배들이 잠잘곳 찿아 물결 잔잔한 만으로 들어와 자리 잡고, 배위에 콧대높이 솟은
깃발의 수와 화려함에 따라 투어 금액이 달라 집니다.
개인적으론 중국 계림보다 베트남 하롱베이풍경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하노이에서 침대버스로 약12시간 정도 달리면 베트남 중부 호이안에 도착합니다.
대부분 훼에서 승객들 하차 하고 다시 호이안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 탑니다.
기대만큼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도시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아래 사진은 호이안에서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본인 다리 입니다.
하루 자고 일어나니 밤새 내린비로 온도시가 전부 물에 잠겨서 보트가 대중교통 으로 사람들 실어
나릅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하노이에서 저녁 9시경 출발 다음날 오전6시경 사파에 도착합니다
침대기차 조금 지저분하긴 한데 그런대로 탈만합니다. 역시 하노이 여행사에서 3박4일
(왕복기차, 식사, 숙박, 박하시장 투어, 가이드포함) 1인90 달러에 조인해서 다녀 왔습니다.
정말 무지 쌉니다. 숙소는 2성급 호텔인데, 깨끗하고 식사도 만족할만 합니다. 3박4일동안 재워주고,
먹여주고, 여행시켜주고, 베트남 물가가 싸긴 쌉니다.
다랑이논은 7월,8월에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다고 하니 여행시기를 잘 잡으면 좋은 풍경을
볼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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