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스크랩] 가을이 다가 오는 길목에서 산술 2012. 9. 4. 14:17 가을이 다가 오는 길목에서 시 / 정우태 한줄기 소나기로 열정이 씻기고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녹슬은 그리움들이 해바라기 되어 잠잠히 서 있다 살갑게 스친 인연 아쉬움으로 저 너머 이야기 매미 울음으로 떠나 버리고 주체 할수 없는 새 그리움 까치 발 돋음하여 너머 본다 아직 남은 그리움 남겨 둔채 남은 사랑 위해 접어 둔 색이 바랜 편지지를 꺼내 놓고 다가 오는 그리움의 길목에서 시간의 수레를 타고 있다 ─━☆좋은글이 있는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글쓴이 : 솔슬바람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