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요기/웃고 살아요
[스크랩] 자갸. 으으흥
산술
2012. 5. 30. 12:27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는데
길을 잘못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드디어 산정상에 올라왔다 둘만이 있다는 생각에 여자는 침을 꼴깍 여자가 말했다 "우리 정상에 왔는데그냥 갈수없잖아" "물론이지 ...! "
남자가 여자의 손을 끌고 큰바위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빨갛게 상기되었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코평수를 넓히며 자갸 ~으흥 ~
고개를 뒤로젖히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자긴 안할거야 ?"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듯이. " 음 그냥 자기가."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모으고 건너편 산봉우리를 향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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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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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원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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