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별과 詩가 있는 마을 200

[스크랩]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 이해인 수녀♧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 처럼 하늘 빗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