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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오는데 70년 걸렸다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산술 2014. 1. 28. 15:37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오는데 70년 걸렸다오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내 마음이 <예수님, 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도 <예수, 부처>로 보인 것을...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 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여 동자(童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기도하시라.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라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오.

내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오.


 김 수환 추기경님 말씀

 


모셔옴

 



 

사랑의 고뇌처럼 달콤한 것이 없고
사랑의 슬픔처럼 즐거움은 없으며,
사랑의 괴로움처럼 기쁨은 없다.
사랑에 죽는 것처럼 행복은 없다.
- E.M.아른트

사랑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 든다.
우리들은 다만 그것이 사라져가는 것을 볼 뿐이다.
- 도브슨

사랑이란 마치 열병같아서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생겼다간 꺼진다.
- 스탕달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을 모르는 사람> 전문 -

* 외로움도 사랑입니다.
그리움도, 미움조차도 사랑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나와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그 모든 것에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모르고 살다가
다 지난 뒤에 비로소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외로움과 그리움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ㅡ고도원의 아침편지 ㅡ


 

 

맑고 고운 아침 좋은 햇살이

향기롭게 내려주는 목요일 아침이네요!


오늘 하루도

겁고 행복한 일들만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윤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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