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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희망의 귀향길

산술 2013. 4. 2. 16:10
柳溪 끄싱개 아침편지 (2012년 2월 9일)

    희망의 귀향길 柳溪 끄싱개 權聖吉印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 문병란 시인, ‘희망가’ 중에서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 길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선물 보따리 들고 아이들 손 잡고 정겨웠던 고향 부모형제 친척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길이 즐거워 보입니다. 고향 찾는 길, 정겨운 희망 길, 모두가 무사하시길 빕니다.
출처 : 소망의 동산
글쓴이 : 끄싱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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