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삶의 여유

[스크랩] 내가 말하는 우정은

산술 2013. 3. 21. 15:03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박홍규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KB봄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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