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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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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2년생 이상의 솔방울이어야 하는데
땅에 떨어진 솔방울은 좋지 않지요.
왜냐하면 흙에 묻어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나무 생가지에 메달린 마른 솔방울을
일일이 손으로 따서 담았답니다.
키 큰 소나무 위에 올라가기가 어렵지요.
잘못하면 안전사고가 날 위험이 있지요.
그래서 산 등성이 휘늘어진 소나무 가지를
땅에 서서 손 닿은 것을 채취했답니다.
30분 가량 채취하니 한바구니 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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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사용법
솔방울을 그릇에 담아 실내에 두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면 솔방울들이
습기를 머금고 오므라 들었다가 차츰 마르면서
다시 꽃처럼 피어납니다. 이때 솔방울에서
솔향이 은은하게 풍겨나오게 되는데
그향기가 일품이랍니다.
또 소나무 특유의 피톤치드가 나와 실내에 퍼지며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실내를 향그럽게 한답니다.
등산하실 때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깨끗한 솔방울 만나게 되면 채취해다가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아주 좋거든요.
※겨울철 가습기 대신으로 사용 하셔도 아주 그만 이랍니다.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성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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