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푸르디 푸른 5월 19일 복남이들의 과감한 지리산 천왕봉(1,915m) 도전이 시작 되었다.
연초록 잎새들의 향기가 있고 계곡의 맑은물들과 오랜 기다림속에 잊지않고 시간맞춰 마중나온 다람쥐며 청솔모,
크고 작은 새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우리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송글송글 맺힌 땀은 어느새 비오듯 옷을 흠뻑 적시며 그래도 중간중간 쉬면서 먹고 마시고,
철쭉꽃이 환영사를 늘어 놓으며 우리들의 눈길을 잡습니다.......
모두들 아무나 가기 힘든 천왕봉을 한 번에 오르는 기백이 있고, 체력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나름대로 낙오 없이 모두 다 오를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했는데 너무 훌륭한 모습에 천왕봉이 길을 열어 줬네요.
천왕봉의 아름다운 추억 오래 오래 잘 가꾸어 우리들의 생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백무동 계곡 산행 초입 입니다.
▽ 숲에 철쭉과 진달래가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1시간쯤 계곡길을 오르면 하동바위와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 씩씩하게 잘 오르고 있지요?
▽ 소지봉을 지나 연초록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 소나무와 촟대봉을 중심으로 지리산 능선이 펼쳐 집니다.
▽ 어디선가 본 듯한... 여인들이....
▽ 희미하게 멀리 갈메기 모양으로 가장 높게 보이는것이 반야봉 입니다.
▽ 야생화도 방긋방긋 웃고 있지요?
▽ 달순이 찍사의 모습이 정말 전문가 못지 않는데요....
△ 정순이는 뭘 그렇게 주시하고 있노?
△▽ 제석봉의 고사목 입니다.
▽△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 입니다.(제석봉 전망대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한 컷씩...)
▽ 힘들지만 즐겁게 제석봉에 오르고 있습니다.
▽ 살아서 500년 죽어서 500년 1000년을 산다는 주목들 입니다.
▽ 지금은 통제된 칠선계곡을 주시하고 있어요.
△ 아이고 힘들어....천왕봉이 가까워지면서 점 점 힘이 듭니다.
△ 천왕봉에서 영백이는 윤님이의 흡족해 하는 모습만 쳐다 보고 있어....
△ 장터목 대피소에 헬기가 구조를 하기위해 떳습니다.
△ 여기가 지리산 천왕봉(1,915m) 입니다.
△ 뒤에 보이는 천왕봉에는 사람들이 인증샷을 하느라 바쁩니다.
△ 옆광땜에 가운데는 희미하게.....미안.... 그래도 천왕봉인께 좋아!
△ 영백이도 지리산 천왕봉에서....
△ 어! 정순이도 치리산 천왕봉에......
△ 헉 ? 공순이도 지리산 천왕봉에.....
△ 오메 ! 달순이도 지리산 천왕봉에.....
지리산 천왕봉(1,915m) 축하 합니다.
천왕봉의 정기를 받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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