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있는 주막집

[스크랩] 술 타령...

산술 2010. 11. 4. 10:56


  

술아술아술아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뚝 끊을수만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 툴 털어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 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에~

실컷 취해보련다...

***안주빨에 더 미치겠네...!!!!

생각보다 갑오징어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영양 만점 전복회도 한점...

꿈틀거리는 낚지회도 고소하고.....


산낙지는 조심~해서 드셔야 ^^

멍게의 향긋함이 입안 가득~~


** 키조개 사시미 ^^

** 개불 ^^

광어 사시미가 일품이죠 ^^




 

.  


뜨거운 감자탕

보양식 삼계탕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 취하고

매일 매일 취하는구나..

한잔술이 또한잔술이

땡가슴을 태워주누나..

술아 술아 조은술아..

촉촉히 젖고싶구나..

술아 술아 조은술아..

철철 넘치고 싶구나..

그런 저런 사연을 접고

거시기가 떠나간다네..
애간장을 ~   녹이는술아~

어디한번   취해볼꺼나...~~~


***남자가 술 마실 수 밖에없는 이유.^^*
출처 : 사랑하는사람들의 인생
글쓴이 : 흰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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