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즈키라는 음악선생은 신동을 키워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비결은, 소질이 없어 보이더라도 박수를 쳐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칭찬을 해주니,
레슨을 받은 아이들이 독주회를 열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로젠탈(T.L.Rosenthal)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고 한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어린이 지능향상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입니다.
(사실은 거짓말)” 라고 설명을 해놓고 검사를 실시했다.
그 후 20% 정도의 아이를 뽑아놓고
“이 애들은 앞으로 지적 발달이나 학업이 틀림없이 급상승할 것입니다.”라고
선생님에게 결과보고를 해 주었다.
그런 암시 후 8개월이 지난 다음 과거에 했던 것과 똑같은 지능 테스트를 하여
지난번의 지능 테스트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그랬더니 앞으로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던 아이들의 지능이
다른 아이들의 지능에 비하여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로젠탈 효과 또는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라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왕이 미녀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었던 예화에서 처럼
“상대의 기대에 부응 한다”라는 뜻으로 피그말리온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선생님이 20% 아이들을 지적 발달과 학업 성적이 향상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그러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니까
공부하는 태도도 변하고 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결국 능력까지 변하게 된 것이다.
이 결과로 ‘칭찬하면 칭찬한 만큼 잘한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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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너는 지능이 매우 뛰어나단다'
'넌 더 잘 할 수 있단다’라고 계속해서 말하면
부모 자신도 자신의 자녀들이 우수한 아이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당사자인 자녀들은 부모가 계속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줌으로써
스스로 우수한 학생이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칭찬과 격려의 효과를 믿으신다면 지금 바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칭찬을 무게로 잰다고 하면 그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그 무게는 비난이라는 것의 무게의 7분지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칭찬 7개 하고 비난 1개 하고 그 무게가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칭찬 7번을 해도 비난을 1번 한다면 도로묵이라는 의미입니다.
칭찬의 효과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비난인 것입니다.
비난은 사람을 아주 쉽게 망가뜨릴 수가 있습니다.
칭찬과 비난 둘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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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한 남자가 안마당 잔디를 깎으려는데
매력적인 옆집 금발여자가 집 밖으로 나와
곧장 우편함으로 향했다.
뚜껑을 열어보는가 싶더니
힘껏 닫고는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그녀가 다시 집밖으로 나와 우편함을 열어본 뒤
더 세게 닫고는 화가 단단히 나서 집으로 들어갔다.
남자가 잔디를 깎으려는 찰나!
그녀가 또 다시 나와 우편함으로 힘차게 걸어갔다.
하지만 뚜껑을 연 뒤 부서져라 세차게 닫았다.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남자가
"무슨 일 있어요?" 라고 묻자
그녀는
.
.
.
"이상해요... 빌어먹을 컴퓨터에 계속 이런 게 뜨네요”
'편지가 왔습니다'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면 이렇게 유머에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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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마당)
<그레고리력>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
율리우스 달력의 0.0078일의 차이가 16세기에 이르러서는 그 오차가 10일이 되었다.
이제 그 오차가 너무 커져 누구나 느낄 수 있었다.
‘춘분 다음 첫 번째 보름달이 뜬 뒤에 오는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한다'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절 날짜가 너무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춘분은 이제 3월 21일이 아니라 3월 11일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로마 교회는 달력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1572년 교황에 즉위한 그레고리우스 13세는 1582년 2월 24일 교황 칙서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율리우스 달력을 고쳐 그레고리 달력을 채택한다.
(1) 1년을 365.2425일로 함
-개선된 윤년 규칙 도입: 400년에 윤년 3회를 생략하여 윤년이 97회 되게 함
-1년= (365일×303년 + 366일×97년) ÷ 400년 = 365.2425일
-실제 1년보다 0.0003일 길어짐, 3300년이 지나면 1일 앞당겨짐
* 개선된 윤년 규칙은
-율리우스력처럼 4년 마다 윤년은 그대로 두고, 100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윤년이 없고,
다시 400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한다.
따라서 1988년, 1992년, 1996년은 윤년이고,
1700년, 1800년, 1900년, 2100년에는 윤년이 없으며,
1600년, 2000년, 2400년에는 윤년이 있다.
(2) 계절과 달력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10일을 없앰
-1582년 10월 4일 다음 날은 10월 15일로 한다.
(3) 요일은 중단 없이 연속해서 사용함
-1582년 10월 4일 목요일 다음 날은 10월 15일 금요일이다.
**그레고리력도 아주 미세하게 오류가 있으며
현재에는 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4000년, 8000년, 12000년 등을 평년으로 처리합니다.
위글은 매일아침 내게 오는 메일중에서 읽을만한 것을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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