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상가집 조문 순서

산술 2010. 8.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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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조문시 예절

 

 

영정 앞에  절할때

                                             

  남자는 오른손 , 여자는 왼손을 위로

 

  경사와 달리 애사때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최대한 격식을 차려야 한다.

 

  상가집에 가면 빈소에 들어가 먼저 상주와 목례를 한 다음

 

  영정앞에 무릎을 꿇고 성냥이나 라이터로 향불을 붙이고 

  손다닥으로 바람을 일어켜 불을 끈후 향로에 꽃는다.

  간혹 입으로 불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례이다.

 

  향로에 향을 꽂은 후에는 영정을 향해 두번 절을 해야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도록 해야 한다.

 

    참고로 세배 할때는 ◆

 

  정반대로 남자는 왼손을 ,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절을 할땐는 여자는 원래 음양의 원리애 따라 4배 절을 해야하는데

  최근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재배로 바뀌고 있다.

 

 

  고인에게 예를 다했다면 상주와 맞절을 한번하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얼마나 애통 하십니까?  라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인이 편안하계 떠났거나 천수를 누렸다 해도 " 호상이라 다행 입니다. "

  라고 말하는 것은 문상객의 예의가 아닙니다. "

 

  재배  

 

  ⊙ 선절 (남여) : 한걸을 물러서

45도 이상 깊숙이 숙이고 7초 정도 머무른다.

 

   앉은절

 

     ▶ 남자 :  한걸음 물러서 재배한다.

    여자 : 4배가 원칙이지만 재배도 무방하다.

     상가의 문상의 예절에 따르는 것이 예의

 

  또한 상가의 종교가 자신의 종교와 달라 난처할때가 있다.

   

  종교 마다 문상의 예절이 다르기 때문에 이때는 자신의

  종교보다는 상가의 종교에 맞는 예법을 따를는 것이 좋다.

 

  예컨데 영정앞에 향대신 흰국화가 놓여있다면 꽃을 재단

  위에 놓고 묵념이나 기도를 올리면 된다.

 

  사람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바로 꽃의 방향이다

  문상은 떠나간 고인에게 예를 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받는사람이 물건을 받기 편하게 드린다는 생각으로

  꽃의 줄기가 향하게 해야 한다.

 

  ◆ 여러 명이 문상을 할때, 분향은 대표 한사람만  

 

  문상을 여럿이 갔을때 모든 사람이 분향을 해야 하는지 ?

  아니면 한사람만 해야하느지 몰라 우왕좌왕 할때가 있다

      

  예컨대,세명 정도라면 한사람 한사람 분향해도 되지만 .

  그 이상 일때는 대표자 한사람만 분향 하는게 바람직 하다

    

  또한 여럿이 한끼번에 고인이나 상주에게 절을 할때 고개를 

  언제들어야 할지 눈치를 보는 수가 있다 

 

  먼저 고개를 들었다가 다른사람이 아직 들지 않은 것을 보고

  다시고개를 숙이는 그런 경우가 있다.

 

  이것은 꼭 통일해야 할 필요는 없고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

 

  다만 상주와 맞절을 할때는

  상주 보다 먼저 고개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

 

  향불은 3개 피우는것이 원칙이다.

    

  3개의 향불은 천신과 지신, 그리고 조상에게 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1개를 붙어도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홀수가 길한 숫자를 뜻하기 때문에 반드시 1개나 3개를 해야한다.

     

  영정 앞에서 올리는 절은 ?

 

  한번은 천신에게 잘 봐달라는 의미이며 

  두번째는 지신에게 잘 떠나게 해달라는의미이다 .

  ( 음양 사상에 따르면 1은 양. 2는 음을 &46767;한다 )

 

  즉 살아있는 사람이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기 때문에

  고인에게는 절을 두번 한다.

 

  그리고 상주와 하는 맞절은 상주 외 조상에게 상주를 잘 보살펴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 조의금 봉투엔 " 賻儀 " 

 

  조의금은 봉투에 겉에 부의 ( 賻儀) 로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 조의(弔儀) 향촉대(香燭臺)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도 무난하다.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영변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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