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삶의 여유

[스크랩] 그리운 날에는

산술 2010. 8.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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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에는 / 푸른솔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친구야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지만
때론, 그 사람다운게 싫어서
그냥, 새가되고 싶은 날이 있단다
 
우리 그리운 날에는 새처럼 살자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있다고
가슴에 고여있게 하면
부딪혀 쓰리고 더 많이 아프다
 
장맛비가 오래 내려도
새는 젖은 날개짓으로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가더라
 
오늘 새의 날개를 빌려 너에게로 간다.
존재, 그것에 감사하며
 
 
 
 

 

 

 

 

출처 :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글쓴이 : 하늘과 바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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