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민주현의《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중에서 -
에구.. 나만 왜 준회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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